친환경 주거문화 확산 GS건설, 구미 문성레이크 자이 분양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9-12 20:27:21 댓글 0
'미세먼지와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힐링 단지'
▲ 문성레이크자이

GS건설이 미세먼지와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힐링 단지 '구미 문성레이크 자이(이하 문성 자이)'를 13(목)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숲세권 아파트 문성 자이는 수변공원 프리미엄과 숲세권을 동시에 누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GS건설은 지난해 입주를 완료하면서 구미의 대표적 숲세권 아파트로 불리는 문성파크자이의 경우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아 이미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었다며, 문성레이크자이 역시 구미 대표 숲세권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문성레이크자이는 구미의 3대 명소 중의 하나인 문성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들성생태공원 추가 조성사업, 인노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해 풍부한 녹지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도시공원 조성, 가로수 확대, 옥상녹화 등 도시녹지 조성사업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시숲 조성 시 도시 기온이 평균 2.3~2.7도 낮아지며, 1ha의 도시숲이 연간 168㎏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하여 오염물질 저감효과를 보인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했던 올봄의 경우 도시숲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반 도심보다 25.6%, 초미세먼지 농도는 40.9%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친환경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GS건설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친환경 주거문화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면서 역세권, 수세권, 학세권에 이어 앞으로는 숲세권 아파트가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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