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종합에너지박람회 'BIXPO 2018' 준비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9-12 21:54:02 댓글 0
미래 전력기술에 관한 모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 (사진:버스킹 페스티벌은 전문가들만의 잔치가 아닌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BIXPO 2018 버스킹 페스티벌 공연팀 모집 포스터)

오는 10월 31일부터 3일간 미래 전력기술에 관한 모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가 개최된다.

한국전력은 매해 고속 성장을 거듭해 온 BIXPO가 올해도 역시 눈부신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BIXPO 2018'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첫 개최 이래 미래 전력기술에 관한 모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입지를 다진 BIXPO는 2015년 370개 부스, 114개 기업, 총 3만여명의 참관객으로 시작된 이후 2017년에는 해외 47개국에서 3171명이 참석했다.

또한 14.7억불의 수출 상담 달성, 관람객 7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한국관광공사 산출 기준에 따르면 2000여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달성했다.

이번 엑스포는 ‘Energy T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 아래 160개의 전시품을 선보일 국제발명특허대전, 20개국 도시의 시장과 정부 관계자, 국내외 전력사 CEO,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46개 세션으로 꾸며질 국제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BIXPO의 높아진 위상답게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280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 전시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기술 전시회에는 LS산전, LS전선, 대한전선, STX중공업, 효성중공업, 일진전기 등 국내 대기업과 GE, SIEMENS, EPRI, MR, Fraunhofer, MEGGER, FLIR, SUNGROW, OMICRON, ORACLE, ROXTEC, Doble, DEWETRON, CESI, Fluke, DNV GL 등 해외 대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외 우수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BIXPO 홈페이지와 곧 공개될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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