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차 3사, 추석맞이 환경점검 서비스 실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9-18 22:38:57 댓글 0
19일부터 21일까지 쌍용, 쉐보레, 르노삼성차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점검 시행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국내차 3사는 자사 고객들이 무사히 고향을 다녀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서비스를 각사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한다.


먼저 쌍용차는 히터·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필요 시 무상교환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보충을 비롯해 엔진, 브레이크 등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일상점검 서비스 등이 실시된다.


대상차종은 쌍용차 판매 전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서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 전국 33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쉐보레 또한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차량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더불어,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한 명절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고객들의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르노삼성차는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냉각장치,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입고 고객의 차량이 워셔액과 각종 오일류가 부족할 경우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타이어와 브레이크는 명절 등과 같이 고속 장거리 주행을 앞두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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