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킨엘머, 친환경 수질 정화 물질 EM공 이용 환경봉사활동 진행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9-19 20:50:43 댓글 0
함께하는 사랑밭과 도심 속 생태 환경 지키는 서울 하천 가꾸기 봉사 실시
▲ 퍼킨엘머 임직원 40여명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도림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한국 퍼킨엘머(PerkinElmer)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하는 사랑밭과 하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퍼킨엘머 임직원 봉사단 40여명은 서울 도림천 일대에서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목적으로 EM공을 하천에 투척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M공이란 수질 정화용 친환경 물질로, 각종 오·폐수로 부영양화된 하천바닥을 흙 공에 포함된 미생물들이 천천히 분해해 오염된 수질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봉사단은 단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도림천 산책로에 ‘흰꽃나도사프란’ 등의 야생화 600본(本)을 심어 지역주민에게도 기쁨이 되고 환경에 대해 소중함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도림천에서 봉사하며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도림천 인근에 사는데 직접 심은 꽃을 보며 눈도 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퍼킨엘머는 1999년 한국 법인이 설립된 생명공학연구/개발/기술용역 등 의료, 과학기기 도매 업체로서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혁신을 추구하는 글로벌 리더’를 모토로 전 세계 약 150개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또한 전 세계 30여 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역 개발, 긴급 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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