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이달 10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10-01 23:17:25 댓글 0
발전·송배전 기자재, ICT융복합기기 등 전력기자재 전반에 걸쳐 전시
▲ 2017년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현장사진

국내 최대 전력기자재 국제 전시회인 ‘2018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및 한국발전산업전(PGK)’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서부발전㈜ 등 발전6사 공동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2018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및 한국발전산업전(PGK)’은 국내 최대 복합에너지전문전시회 ‘에너지 플러스 2018’의 핵심 전시회로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전력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미래 예측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場)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전, 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ABB 등 전력기자재 리딩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최신 친환경 및 고효율 에너지 제품, ICT를 융합한 솔루션 제품,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용 ESS 등 4차산업혁명 트렌드가 반영된 전력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에너지신산업, DC 배전 기술, 전력기기 등 전력 산업의 최신 트렌드는 물론, 각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전력산업의 미래 전망까지도 내다볼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최근 남북통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진출전략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에너지 플러스 2018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관심이 높은 전력에너지 효율화 시장을 이끄는 국내외 리딩 기업들이 참가해 ICT융복합, 에너지신산업 등 업계의 가장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에너지 분야의 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직접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를 갖고, 더 나아가 기업과 바이어 간의 교류를 통해 수출과 비즈니스의 기회까지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인터배터리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등 총 4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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