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환경부 장관에 조명래 KEI 원장 지명

조명래 후보자 “환경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장관이 되고 싶다” 이정윤 기자l승인2018.10.0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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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장관 후임자로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이 지명됐다.

환경부 장관 후임자로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이 지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김은경 환경부 장관의 후임으로 조명래 원장을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조 후보자에 대해 “환경 분야 정책 전문성과 수년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미세먼지, 4대강 녹조 등 환경 현안을 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명래 후보는 1955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고와 단국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도시계획학과에서 석사, 영국 서섹스대 도시 및 지역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조 후보는 환경 시민단체 출신 도시계획분야 전문가로 한국환경회의 공동대표, 단국대 도시계획, 부동산 학부 교수 등을 역임하고 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으로 임명돼 일해 왔다.

또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환경정의시민연대 운영위원으로 지내는 등 환경 분야 연구와 시민운동을 실천해 왔다.

조 후보는 “환경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장관이 되고 싶다”며, “녹색화, 녹색정보 등의 제도를 구축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7월부터 교육부·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 7곳의 장관을 교체하는 등 부처 개각을 완료했다.

조명래 후보가 국회 청문 절차를 거쳐 임명되면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이 공식 출범하게 된다.


이정윤 기자  leejy@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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