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LH 품질개선과 입주자의 주거만족도 0점

3년간 LH 아파트 19만 세대에서 하자 3만 5천건 발생... 도배가 1위(34.7%) 안상석 기자l승인2018.10.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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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영의원

LH 분양주택 및 임대주택에서 2015년부터 2017까지 19만 1,072세대에서 3만 5,138건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LH 품질 이미지와 입주민의 주거만족도가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 53,537세대였던 LH 분양주택 및 임대주택 하자는 2017년 6만 8,242세대까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3년간 LH 분양․임대주택에서 각각 발생한 하자는 2015년에 분양 7,397건, 임대 5,681건, 2016년도에는 5,802건, 5,859건 2017년도에는 4,711건, 5,688건으로 분양․임대주택 모두 세대수 대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임대주택의 경우 전체 하자 발생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LH 분양 및 임대주택의 하자발생을 유형별로 2015년부터 3년간 보면, 도배가 12,215건으로 전체의 34.76%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타일 8,096건(23.04%), 오배수 7,370건(20.97%), 위생기구 3,370건(9.59%), 창호 2,220건(6.32%) 순으로 하자가 많이 발생했다.

안호영 의원은 “LH 아파트의 세대수 대비 하자발생 건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7만호에 육박하는 세대에서 하자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 하자는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를 저하시키고 공공주택의 품질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악화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LH는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를 제고하고 공공주택에 대한 품질을 높여 국민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하자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상석 기자  assh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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