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 국내 출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10-15 14:28:21 댓글 0
합리적인 출시가격과 착한 부품값, 뛰어난 내구성에 폭넓은 A/S 네트워크까지 제공
▲ 르노삼성차는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인 마스터(Master)를 정식 출시하고 고객인도를 15일 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인 마스터(Master)를 정식 출시하고 고객인도를 15일 개시했다.


르노 마스터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의 3세대 모델까지 38년 동안 발전해 온 품질과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정식 출시한다.


특히, 마스터의 보증 수리를 르노삼성자동차가 책임지며, 엔진과 동력부품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km를 보증한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의 경제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국산 상용 밴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부품가격을 책정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전륜 구동 방식의 마스터에는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Extended Grip Control)' 기능이 함께 제공되어 한국 지형과 날씨에 최적화 된 주행 성능을 갖췄다.


▲ 안전성 측면에서도 전륜 구동 방식의 마스터에는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Extended Grip Control)' 기능이 함께 제공되어 한국 지형과 날씨에 최적화 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또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과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까지 기본 제공되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과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까지 기본 제공되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세미 보닛 타입 구조의 마스터는 충분한 충격흡수 존을 갖추고 있어 전방 충돌 사고 시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해 준다.


▲ 마스터의 보증 수리를 르노삼성자동차가 책임지며, 엔진과 동력부품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km를 보증한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의 경제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국산 상용 밴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부품가격을 책정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그간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형 밴 타입의 상용차 모델은 차량의 가격은 물론, 유지/보수를 위한 총소유비용이 높아서 개인 사업 및 중소형 비즈니스 규모에서 운영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었다”면서, “르노삼성자동차는 마스터를 통해서 합리적인 가격과 유지, 관리의 경제성, 편리한 A/S 등을 제공하여, 중형 상용 밴 시장을 개척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마스터 S(Standard) 2900만원 ▲마스터 L(Large) 3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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