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가주 레이싱팀, 일본서 개최된 WEC 4차전서 포디움 올라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10-16 18:52:46 댓글 0
2018-19 WEC 제4차전서 ‘TS050 HYBRID’ 차량으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선보이며 우승
▲ 지난 14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 스피드 웨이에서 열린 2018–19년 수퍼 시즌의 FIA 세계 내구선수권(WEC)의 제 4차전 후지 6시간 레이스에서 토요타 가주레이싱팀의 ‘TS050 HYBRID’로 1위를 차지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팀은 지난 14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 스피드 웨이에서 열린 2018–19년 수퍼 시즌의 FIA 세계 내구선수권(WEC)의 제 4차전 후지 6시간 레이스에서 ‘TS050 HYBRID’로 1위를 차지했다.


비와 안개의 악천후 속에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총 230바퀴, 피트 스탑 8회, 최고 속도 랩 1분 25초 603을 기록한 ‘TS050 HYBRID’ 7호차가 1위로, 선두와 11초 차이로 ‘TS050 HYBRID’ 8호차가 2위로 골인하며 더블 포디움에 올랐다.


이번 결과에 대해 토요다 아키오(Toyoda Akio) 토요타 자동차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 전 드라이버들에게 ‘후지 스피드 웨이를 최선을 다해 달려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끝까지 시합을 즐겨 주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는데 이 말이 실현된 것 같다”고 전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팀은 다음달 중국에서 상해 6시간 레이스에서도 도전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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