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트럭, ‘아록스 덤프 실버 불’ 출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10-16 20:03:29 댓글 0
강렬해진 스타일, 거친 현장 작업을 위한 내구성과 신뢰성이 강화된 스페셜 모델
▲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한층 더 강렬해진 스타일과 강화된 내구성 및 신뢰성으로 업그레이드된 아록스 덤프 실버 불(Arocs Tipper Silver Bull)을 16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한층 더 강렬해진 스타일과 강화된 내구성 및 신뢰성으로 업그레이드된 아록스 덤프 실버 불(Arocs Tipper Silver Bull)을 16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록스 덤프 실버 불(Arocs Tipper Silver Bull)은 독일 기술의 DNA를 상징하는 실버 불 스페셜 데칼로 강인함이 돋보이고 1/2축 알루미늄 휠 커버 적용으로 한층 고급스러워진 측면 스타일과 내경이 140mm로 증대된 고강도 프로펠러 샤프트를 적용해 안정적인 작업과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신차에 적용된 2세대 유로 6 엔진은 X-펄스 고압 분사 시스템, 비대칭 터보차저 및 배기 시스템을 새로 설계해 내구성은 향상시키고 유지 관리 비용은 감소시켰다. 또한, 최첨단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Mercedes PowerShift 3) 변속기는 빠른 응답성과 변속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신차에는 내구성이 크게 향상된 고효율 경량 워터 리타더+가 새롭게 적용되어 최대 700마력의 추가 제동력을 제공하며, 운송 상황에 따라 필요 제동력의 최대 85%까지 제동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브레이크 디스크의 수명 증가 및 작동유 교환이 불필요하여 제동 성능뿐만 아니라 유지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다.


덤프 트럭의 핵심 기능인 덤핑 능력에서도 신차는 거친 작업에 필요한 최 강성 경량 덤핑 실린더를 적용해 비평탄면에서 적하물 덤핑 시에도 실린더 비틀림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작업 할 수 있도록 강화된 덤핑 실린더 크래들을 적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한 작업과 운행이 가능하며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적재 중량 25.5톤에 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아록스 덤프 실버 불(Arocs Tipper Silver Bull)은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이 크게 강화되었음에도 동일한 가격인 2억원대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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