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2019년 하계부터 인천-뮌헨 노선을 기존 주 6회 운항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고 22일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현재 인천-뮌헨 노선에 A350-900기종을 투입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같은 모델을 해당 노선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존하는 최신예 기종인 루프트한자 A350-900은 셀프 스낵바를 포함한 최고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더 넓은 공간과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2018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국 발/착 항공기 운항 시간을 변경해 유럽으로 더욱 원활한 연결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보다 한국 출발 및 뮌헨 도착 시각이 앞당겨 짐에 따라 당일 어느 유럽 도시든지 더 빠른 시간 도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귀국편 역시 유럽 도시에서의 여유 있는 연결이 가능하다.
루프트한자는 한국에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매일 운항 하고 있으며, 인천-뮌헨 노선은 단독 노선으로 운항 중에 있다.
변경되는 비행 스케줄은 2019년 3월 31일부터 적용되며, 현지 시각 기준 출국편 LH719 인천-뮌헨10:15-14:25 & 귀국편 LH718 뮌헨-인천15:20-08:40+1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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