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소곡주 축제, 술익는 냄새에 나그네 머물고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10-26 23:04:04 댓글 0
▲ 제4회 한산 소곡주 축제가 충북 서천 한산면에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충북 서천 한산면에 소곡주는 빚는 장인들이 모여사는 동네가 있다. 이맘때면 장인들이 모여 그해 빚은 술을 맛보이며 축제를 열곤 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26일부터 28일까지 한산 소곡주 축제가 서천군 한산면에서는 주객(酒客)들을 모아 가가호호 술맛을 자랑하고 있다.


▲ 한산면의 소곡주는 1500여년을 이어온 전통방식 그대로 신토불이(身土不二)라 하여 우리 땅에서 난 재료를 사용해 100일의 기다림 끝에 만들어진 명주다. 올해도 30여 장인이 참가해 술맛을 자랑하고 있다.

우리의 술은 가양주(家釀酒)라고 해 집집마다 술맛이 다르고, 비법이 달라 손님을 접대하고 조상에게 바쳐지는 술을 만들었다.


▲ 축제장을 찾아서 30여 장인들이 만든 각각의 소곡주와 화주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져 주객(酒客)들에게는 찾는 재미가 있다

한산면의 소곡주는 1500여년을 이어온 전통방식 그대로 신토불이(身土不二)라 하여 우리 땅에서 난 재료를 사용해 100일의 기다림 끝에 만들어진 명주다. 소곡주는 청주를 기본으로 하며, 이 소곡주를 증류해 소주를 만들어 소곡화주라는 명칭으로 전통소주도 선보이고 있다.


▲ 만취 난동 및 음주 운전은 민폐유발자 감옥이 준비되어 있어 조심해야 한다.

축제장을 찾아서 30여 장인들이 만든 각각의 소곡주와 화주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져 주객(酒客)들에게는 찾는 재미가 있다. 다만 만취 난동 및 음주 운전은 민폐유발자 감옥이 준비되어 있어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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