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9년 연속 세마 ‘올해의 4×4/SUV' 어워드 수상

son76153 기자 발행일 2018-10-31 17:30:37 댓글 0
▲ 지프 랭글러, 9년 연속 SEMA ‘올해의 4x4 및 SUV’ 어워드 수상

2010년 시작된 SEMA 어워즈(SEMA Awards)에서 지프 랭글러가 ‘올해의 4x4/SUV’ 어워드를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지프 랭글러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SEMA 쇼에서 9년 연속 ‘올해의 4x4/SUV’ 어워드를 수상했다.


랭글러는 SEMA 쇼 관계자들로부터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우수한 맞춤형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0년 시작된 SEMA 어워즈(SEMA Awards)는 SEMA 쇼에서 오리지널 장비 제조사(OEM)에 수여하는 상으로 새로 선보이는 애프터마켓 부품을 장착한 차량 중 가장 인기 있는 차량에게 수여된다.


스티브 빔 FCA 북미 모파(Mopar) 및 승용차 브랜드 총괄은 “지프 랭글러는 모파 브랜드가 작년 말 200여 개의 지프 퍼포먼스 부품과 액세서리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 맞춤서비스를 이끌고 있다”며 “커스터마이징에 있어서 지프 랭글러는 FCA의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빛나는 주인공이며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8월, 11년 만에 완전 변경되어 출시된 올 뉴 랭글러가 출시됐다.


올 뉴 랭글러는 9월 446대(KAIDA 신규 등록 기준)를 판매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지프는 9월 총 1113대를 판매하며 국내 진출 이후 최대 월 실적을 기록했다.


지프는 올해 9월까지 총 5353대를 판매하며 작년 동 기간(5036대) 대비 6.3% 증가 및 작년 9월(738대) 대비 50.8% 증가를 기록하며 SUV의 아이콘이자 최강의 오프로더로서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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