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오염물질 분석능력 인정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11-01 01:40:09 댓글 0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18년도 환경분야 숙련도시험에서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한 2018년도 환경분야 숙련도시험에서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분야 숙련도시험은 분석기관의 측정분석능력 향상과 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측정분석기관 등 1,450여개 시험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기, 수질, 먹는물, 폐기물, 토양, 악취, 실내공기질 등 7개 분야 77개 항목에 대하여 시험검사능력을 평가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환경분야 숙련도시험 전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 환경분야 측정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의 안전성확보와 청정 전북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측정분석결과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유택수 원장은 “최고의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최근 주요 환경 현안인 미세먼지, 악취, 실내공기질 등 생활 속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여 도민 건강을 지키는 환경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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