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차, 상생협력 동반성장 위한 모터쇼 진행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11-15 21:52:06 댓글 0
소비자에게 다양한 자동차의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
▲ 현대 기아차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 정문 주차장에서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제 15회 현대 기아 제네시스 R&D 모터쇼’를 진행한다,

현기차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 정문 주차장에서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제 15회 현대.기아.제네시스 R&D 모터쇼’를 진행했다,


현기차는 “협력사와의 기술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동반성장 및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동차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사와 관람객의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수소전기차 넥쏘의 내부구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절개하여 전시하고 있다.

R&D 모터쇼는 현대기아 및 경쟁사 차량 90여대와 연구소 및 협력사 우수기술 10여건과 넥쏘 체험관 등을 전시했다. 특히 넥쏘 체험관에서는 차량을 절개해 섀시에 파워트레인과 수소연료 압력용기 등의 구성품을 관람 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아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 현대 R&D 모터쇼에 전시 중인 신기술이 적용된 부품. 사진 (좌) EGR 밸브 쿨러, (우)피스톤 구성품

현기차가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완성차뿐만 아니라 인도 및 유럽 시장 전략 차종인 i10, i20 등 해외에서 판매되는 모델들도 전시되어 국내에선 볼 수 없는 차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 현대 기아 R&D 모터쇼에 전시된 K9 절개차량

또한 신차 개발과정에서 부서별로 구입한 다른 브랜드 자동차들을 동급의 현대기아차와 같이 전시했는데, 전시 차량은 스몰 존, 컴팩트 존, 럭셔리 존, 라지 존, 럭셔리 존, 레저 존 등 차급별로 구성되어 같은 급의 차량을 비교해 볼 수 있다.


▲ 현기차 R&D 모터쇼는 경기도 화성 소재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모터쇼는 스몰존, 컴팩트존, 라지존, 럭셔리존, 레저존 등으로 구분돼 전시돼 있다. 사진 럭셔리존에서 차량을 관람하는 관람객들

그 외에 i30 N, i20WRC, 일렉시티 전기버스, 육군 4인카고 소형 전술차, 방탄 소형 전술차 등의 차량도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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