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지난 4일 버스터미널, 승강장, 교차로 등 11개소에서 강진군, 전기안전공사, 안전문화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단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재해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신고, 산불 발견시 119와 산림관서, 경찰서에 신속히 신고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가정 등 재해취약시설을 사전점검하고, 폭설ㆍ설해를 대비하여 비닐하우스, 축사, 수산양식시설 등 사전점검ㆍ보강하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내가 치우기,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은 언제 어디서든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줄 것을 적극 알렸다.
정석기 안전건설과장은“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었다. 난방기구 사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폭설·설해에 농작물 시설관리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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