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가온 온맵시 나눔 바자회 연다

이동규 기자 발행일 2018-11-21 00:11:52 댓글 0
23~24일 이틀간 덕수궁길 일대

가을을 즐길 새도 없이 겨울이 한 걸음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따스한 온기를 그리워질 때가 된 것이다. 더불어 그 온기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흐뭇한 정도 필요한 시기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오는 23, 24일 이틀간 덕수궁길 일대에서 다가온(多家溫) 온(溫) 맵시 나눔바자회를 연다.


다가온은 ‘다 많은(多) 가정에(家) 따뜻한 온기를(溫)’을 온맵시는 ‘편안하면서도 따뜻해(溫) 건강과 패션을 모두 고려한 옷차림(맵시)’을 의미한다.



나눔 바자회의 판매 품목은 내복, 방한용품, 겨울용 잡화 등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나눔바자회의 수익금 일부는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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