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출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12-11 19:04:44 댓글 0
최대 8인승으로 운전석부터 3열까지 모든 탑승객 편안한 공간성 확보
▲ 현대차가 지난 달 28일 LA 모터쇼에서 첫 공개한 이후 국내 출시를 위해 1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M&C WORKS STUDIO)에서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가 지난 달 28일 LA 모터쇼에서 첫 공개한 이후 국내 출시를 위해 1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M&C WORKS STUDIO)에서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팰리세이드는 동급 최장 축간거리를 확보하는 등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과 실용적이고 넉넉한 적재공간이 특징인 플래그십 대형 SUV다. 외관은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적인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바탕으로 강인한 이미지와 대담한 디자인을 통해 당당함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네 바퀴의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AWD인 에이치트랙(HTRAC)을 탑재하는 등 전반적인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 시승중 촬영한 실내 인테리어 모습

특히 다양한 노면(MUD, SAND, SNOW)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가 국산 SUV 최초로 적용돼 도로 상황에 맞춰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팰리세이드는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에 복합연비 12.6km/ℓ 이며, 가솔린 3.8 모델은 최고출력 295마력(ps), 최대토크 36.2kgf·m에 복합연비 9.6km/ℓ다. (※ 2WD, 7인승, 18인치 타이어 기준)


▲ 액티브 노이즈컨트롤

적용된 편의 및 안전장치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과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확산형 천장 송풍구(루프 에어벤트) ▲자동 내기 전환 시스템(터널 연동 윈도우/공조 제어) ▲공기 청정 모드 ▲스원격 시동 ▲전자식 변속 버튼(SBW)을 동급 최초로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디젤 2.2모델 익스클루시브 3622만원, 프레스티지 4177만원 ▲가솔린 3.8 모델 익스클루시브 347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원이다.(※2WD 7인승 기준, 개소세 3.5% 반영기준)


▲ 팰리세이드 뒷모습

이날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인은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며 이로 인해 자동차는 삶에 중요한 가치를 함께 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이루는 공간이자 삶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만의 영역’이 되어 드릴 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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