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북한산 시단봉에서 힘찬 출발…2019년도 정책 키워드 ‘민생·발전’

이동규 기자 발행일 2019-01-02 07:24:13 댓글 0
▲ 2019년 해맞이 행사에서 주민들과 기념촬영하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일 북한산 시단봉에서 시민들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해년(己亥年)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오전 7시 47분 2019년 첫 태양이 떠오르자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시민들은 함성을 외치며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나눴다. 영하의 차가운 날씨였음에도 기해년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행사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쉽지만은 않았던 지난해를 뒤로 하고 강북구에 새해가 찾아왔다.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넘쳐나길 바란다”며 덕담을 나눴다. 이어 “구는 주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모든 일들을 해낼 수 있었다. 2019년에도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흔들림 없는 여정을 이어가며 주민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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