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청 개관 6주년 기념행사 개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9-01-09 23:25:26 댓글 0
시민청 일평균 방문객 5600여명 넘어, 올해 현장 방문객 만족도 94.6%
▲ 서울시는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이한 시민청에서 이달 11부터 15까지 5일간 ‘안녕하십니까? 시민청입니다’를 개최한다

서울시 신청사 지하에는 시민청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서울시 대표 시민소통 플랫폼으로 2013년 1월 개관 이후 올해 6살이 된다.


서울시는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이한 시민청에서 이달 11부터 15까지 5일간 ‘안녕하십니까? 시민청입니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로 구성되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청 노래방’과 시민청예술가의 축하공연 ‘안녕하십니까?시민청예술가입니다.’ 그리고 그간 시민청의 성장과 발전을 찾아볼 수 있는 ‘시민청 다이어리’로 꾸며진다.


市 신청사 지하에 위치한 시민청은 하루 평균 5655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 이후 시민청 이용에 대한 만족도는 매년 90% 를 넘었으며, 작년 10월 시민청 현장 방문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94.6%였다.


이번 6주년 기념행사에는 다양한 활력콘서트가 진행되는데, 시민청 ‘활력콘서트’의 운영주체이자 시민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규 시민청예술가의 첫 공연으로 개관 6주년 기념 릴레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1일 오후 2시부터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는 탭댄스의 ‘태피티피’, 타히티민속춤 ‘오 타히티’, 성악가요뮤지컬 ‘올마이T’, 대중가요 ‘M49’, 국악어쿠스틱 ‘국쿠스틱’, 국악 ‘하루’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 노래대결 ‘시민청 노래방’도 열린다.


그 외에 시청 시민청 지하 1층 시민플라자에서는 지난 6년간의 시민청의 특별했던 하루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스케치 영상이 함께 전시되며, 15일까지 관객 참여형 미디어 아트 전시 ‘그리고 그리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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