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최강자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경영 철학 덕택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1-15 23:28:09 댓글 0
이봉관 회장, 신년인사 통해 "임직원과 직원들 노고에 감사"
▲ 서희건설이 운영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정보 플랫폼 '서희 GO집'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서희그룹 이봉관 회장이 신년 인사를 통해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봉관 회장은 “올해는 서희건설이 창립된 지 35년이 지나고 새로운 35년을 시작하는 뜻 깊은 해”라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국내외의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서희그룹은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고 서희그룹이 걸어온 길을 되짚었다.

이어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혁신적인 마인드로 어제와 다른 일을 해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임직원들이 혁신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서희그룹의 성장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 한해도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희건설은 올해도 전국각지에서 지역주택조합을 필두로 임대주택, 도시정비사업 등 주택공급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서희건설이 현재 진행 중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지는 전국 최다인 99개 단지 81,500여 세대에 달한다.

이는 향후 5년간 공급 물량에 달하는 것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특히, 올해 사업승인이 완료된 사업지가 12곳, 추가로 사업승인 예정인 사업지가 10곳이다.

이렇듯 서희건설은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 주택시장에 악재가 쏟아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업계에서는 이는 당장의 수익창출보다 건실한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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