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한수원, 원전 주변 해양안전 책임진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1-18 13:20:55 댓글 0
원전 주변 해양오염사고 합동 대응 안전간담회 개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사진)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1월 17일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해양오염사고 합동 대응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양기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원전 주변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2019년 합동방제훈련 및 전문방제 교육 등에 관하여 협의했다.



원전 주변은 해양오염사고 발생할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곳으로, 공단과 한수원은 2011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특화된 합동 방제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전 주변 해양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5년 12월에는 한빛원전 인근 해역 선박침몰 사고에 신속히 합동 대응하여, 대형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 바 있다.



박승기 이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연계 가능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해양안전 확보는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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