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자동차업계 무상점검 행사 진행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9-01-29 16:12:30 댓글 0
5개사의 전국 직영·협력서비스센터 2518개소에서 진행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019년 설 연휴를 맞이해 귀성객의 안전운행과 편의를 도모하고 정부의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참여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국내완성차 5사가 참가하는 ‘2019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의 전국 2518개 직영·협력서비스센터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22개소, 블루핸즈 정비협력센터 1283개소 ▲기아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18개소, 정비협력센터 813개소 ▲한국지엠 직영서비스센터 9개소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서비스센터 31개소 ▲쌍용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 협력서비스센터 340개소다.


무상점검 범위는 오일류, 제동장치, 등화장치, 누유, 타이어, 냉각수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부 서비스센터는 점검범위와 운영시간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각 완성차업체들은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귀향, 휴양지 등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