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그 새로움과 친환경으로의 도약' 국제상용차박람회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1-30 21:50:13 댓글 0
오는 11월 킨텍스, 상용차 비롯 관련 업종 전만 아우르는 국제 규모 박람회 열려

상용차를 비롯하여 관련 업종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 규모의 ‘2019 국제상용차박람회’가 오는 11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상용차! 그 새로움과 친환경으로의 도약’이란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특장 및 특수차량, 그리고 트레일러 제작업체 모임인 한국특장차산업협회, 국내 유일의 상용차 종합 매체인 상용차정보, 산업 박람회 기획 및 유치 전문업체인 이엔씨커뮤니케이션스 등 3사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주관 3사는 국제상용차박람회에서는 제품 제작자와 판매자, 그리고 구매자를 한데 묶어 실거래를 통한 산업발전을 이뤄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신개념의 상용차 개발 및 친환경 추세의 국제적인 차량개발 흐름에 맞춰 단체든 개별업체든 국제적인 포럼, 세미나, 컨퍼런스 등 지식과 이론을 공유할 수 부대행사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화물자동차의 주를 이루고 있는 카고트럭 및 트랙터, 특장차를 중심으로 업종현실에 맞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카테고리 구분과 전시 및 관람 존(Zone) 설정을 통해 참관객 및 참가 업체의 전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주요 테마 중 하나로 ‘친환경 차량 특별전’을 구성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상용차, LNG 화물차, 수소전기상용차 등 다양한 친환경 상용차들이 대거 전시될 수 있도록, 최근의 상용차 개발 흐름에 맞춰 부스 배치계획도 마련해 놓고 있다.

그동안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중고차 유통시장과 금융업계, 대·폐차 업계 역시 참여를 유도해 신차부터 폐차까지 ‘차량 생애주기(Car Life Circulation)’별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행사를 기획 중이다.

아울러 국제상용차박람회를 상용차 전문 전시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관련 업체 뿐만 아니라 화물공제조합, 화물복지재단을 비롯한 주요 화물차 관련단체와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한국전기상용차융합협동조합 등 관련 협회 및 조합, 관계 정부부처 및 지자체 등으로부터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유치를 통해 세계로 향하도록 국제상용차박람회를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주관 3사가 공동으로 출범시킨 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대로 2월부터 참가신청 접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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