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사업 유지 관리가 쉽고 편리... 농업인 태양광 발전사업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1-31 17:44:07 댓글 0
한국형 FIT형 제도로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가능

제주도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운영하던 귤 농장을 처분했다. 해가 갈수록 체력과 비용에 대한 부담이 고민됐기 때문이다. 별다른 관리가 필요 없고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했다.

경상북도 상주에서 축사를 운영하는 B씨는 축사 지붕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유휴 공간인 지붕을 이용해 추가 소득을 얻는 주변 축사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축산인으로 등록돼있다면 정부에서 저리 대출을 지원한다. 이 대출은 장기 거치 기간이 가능해 자기 부담금을 최소화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유지관리가 농사, 부동산 관리에 비해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태양만 있다면 스스로 전력을 생산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관리로 25년 이상 운영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농촌 태양광, 한국형 FIT 같은 제도를 활용하면 더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농촌 태양광의 경우 1%대의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경우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한국형 FIT의 경우, REC 고정 가격 계약 중 높은 가격으로 REC 판매가 가능해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태양광 발전사업 시공업체 선정 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설비에 이상이 생길 경우 수익성에 바로 타격을 입는다. 때문에 원격으로 발전소 진단이 가능한 IT 기술을 가지고 있고 태양광 설비에 문제가 감지됐을 경우 바로 사후관리팀을 파견해 해결할 수 있는 시공업체를 선정해야한다.



독자적인 IT 기술과 안정적인 사후관리로 주목받고 있는 해줌의 권오현 대표는 “최근 농사 부지, 축사 위 지붕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려는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태양광의 경우 수익성이 관건이기 때문에 사업성 검토·유지관리에 대한 IT 기술을 가진 업체를 통해 체계적이고 꼼꼼한 사업성 검토를 받고 진행해야 장기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해줌 태양광 발전사업 신청 및 문의는 해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해줌 수익성 계산기를 통해 태양광 발전소의 비용과 수익을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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