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수입 SUV 브랜드 1위 등극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9-02-14 19:09:15 댓글 0
전년 동기 대비 185.9% 상승으로 수입 SUV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수입차 등록대수 자료에 따르면 수입 SUV 브랜드 23개사 중 지프는 지난 1월 한 달간 총 812대가 등록되어 전년 동기간 판매량 대비 185.9%라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지프가 지난 1월 총 812대를 판매하며 수입 SUV 브랜드 판매 1위를 차지하며, SUV의 리더로서 2019년 행보가 주목된다.


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수입차 등록대수 자료에 따르면 수입 SUV 브랜드 23개사 중 지프는 지난 1월 한 달간 총 812대가 등록되어 전년 동기간 판매량 대비 185.9%라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지난 2017년에 총 2169대가 판매되며 수입 소형 SUV의 No.1 자리에 오른바 있는 지프의 레니게이드는 지난 1월 394대가 등록되어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66.9%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출시된 준중형 SUV 올 뉴 컴패스는 152대가 판매되어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FCA 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지프 브랜드에 주력하는 전략을 전개하며 SUV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프는 올해 상반기까지 FCA 코리아 공식 전시장을 모두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2019년을 맞이하여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Jeep Café Day’로 지정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지프의 다양한 모델들을 직접 시승하고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지프 까페 데이(‘Jeep Café Day’)는 오는 2월 16일에도 전국 17개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지프 전 차종 시승 및 푸드 케이터링,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기념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가 수입 SUV 브랜드 1위로 올해를 시작하게 된 점은 굉장히 고무적이다. 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지프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지프 전용 전시장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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