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카카오페이, 증고서점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2-28 22:53:01 댓글 0
중고서점 상품 구입 시 카카오톡에 생성된 개인 QR코드 및 바코드만으로 상품 결제 가능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카카오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서울 강남, 목동, 홍대 및 용인 기흥, 부산 서면, 수영 F1963에 위치한 총 6개 중고서점에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예스24 중고서점에서 상품 구입 시, 카카오톡에 생성된 개인 QR코드 및 바코드만으로 쉽고 빠르게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 상품 결제가 완료되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결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예스24는 카카오페이 제휴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로 중고도서 등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 상품을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상품 가격의 2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에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1일 1회씩 총 3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단, 외서, 음반, 기프트, 크레마 등 일부 상품은 대상 품목에서 제외다.

이와 함께 예스24 중고서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방법에 상관없이 5000원 미만의 YES포인트를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YES머니로 전환해주는 혜택을 3월 31일까지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권 케이스, 파우치, 에코백 등의 예스24 제작 사은품을 랜덤 증정한다.

전지연 예스24 전략영업팀 팀장은 “예스24 중고서점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카오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간편 결제 서비스 및 이번 제휴를 기념해 마련된 다양한 실속 이벤트로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예스24 중고서점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24 중고서점은 환경부에서 선보인 그린카드로 중고도서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등 결제수단별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마련해 두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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