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LED 지팡이’ 전달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4-18 09:33:00 댓글 0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한국토요타자동차는 4월 1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의 교통안전공단에서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LED지팡이’ 1,000개를 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 해 교통사고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이 노인층이며 사고발생 시간이 주로 저녁 시간대라는 점에서 ‘LED 지팡이’는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LED 지팡이는 고령자 보행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10개 지역의 경찰서에 보내져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토요타자동차, ‘고령자 교통 안전을 위한 LED 지팡이’ 전달후 기념사진(왼쪽부터김임기 /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장, 김종현 /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타케무라 노부유키 /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나카시마 타카히로 /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노인용 LED 지팡이가 어르신들에게는 밝은 눈과 든든한 다리가 되고 운전자들에게는 저녁 시간 보행자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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