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서울 스포츠의 날’ 지정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4-27 20:01:22 댓글 0
언제, 어디서나, 서울시민 누구나 운동하도록 100여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서울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서울 스포츠의 날」로 정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을 참여율을 높이고,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체육주간(매해 4월 마지막 주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서울 스포츠의 날」로 지정·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7일(토) 개최된 서울 스포츠의 날」은 남산에서「서울트레킹」행사로 시작을 알렸다.

「서울 스포츠의 날」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시 체육단체가 협업하여 가족단위 스포츠 프로그램(스포츠 교실 및 캠프), 자치구 단위의 체육‧문화행사, 대상별 맞춤형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등 상반기(4월~7월)에만 100개가 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스포츠의 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서울아 운동하자’ 페이스북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서울 스포츠의 날」은 운동이 일상이 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하게 된 것” 이라면서, “서울시민 모두가 일과 운동의 균형을 이루고, 운동으로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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