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PHOTO] 비산먼지로 흐려진 구로구 항동 일대

성혜미 기자 발행일 2019-05-17 16:02:26 댓글 0
서울시 구로구 항동 아파트 단지 일대가 비산먼지(공사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뿌옇게 덮여 있다. ⓒ데일리환경
서울시 구로구 항동 아파트 단지 일대가 비산먼지(공사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뿌옇게 덮여 있다. ⓒ데일리환경


서울시 구로구 항동 아파트 단지 일대가 비산먼지(공사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뿌옇게 덮여 있다.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는 초미세먼지 발생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는 한번 몸속에 들어오면 잘 배출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올해 정부 역시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대응책으로 아파트 공사 터파기 등 날림(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건설공사장의 경우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복포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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