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지역 고등학생 및 아동센터 지원 나서

데일리환경 기자 발행일 2019-05-23 21:05:04 댓글 0
지역 고등학생 75명 장학금 수여 및 지역아동센터 7곳 문화체험 지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5월 22일 오후 3시 30분 목동 본사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으로 지역 고등학생 장학금 및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공사는 목동(강서·구로·마포)과 노원 열병합 발전소(노원·도봉·중랑·강북·성북) 반경 5km 이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추천(각 학교당 2명 추천. 1순위는 전원 선발, 2순위는 발전소로부터 거리순 선발)을 받아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수여한 장학금 규모는 총 3,000만 원으로 모두 75명의 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장학생들
장학급을 받은학생들 과 관계자기념사진

이와 함께 공사는 목동과 노원 열병합 발전소 반경 5km 이내 지역아동센터 7곳(목동 주변 2곳·노원 주변 5곳)에 총 1,290만 원의 문화체험 지원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이에 앞서 주변 지역아동센터로부터 문화체험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내부 심사위원 5명을 위촉해 심사를 진행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매년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등학생과 아동센터를 선정해 장학금과 문화체험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진섭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이웃사랑 실천은 공사가 마땅히 임해야 할 소명”이라며 “이번 지원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과 아동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