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환경부와 협약…친환경 경영 실천할 것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6-19 18:13:55 댓글 0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사회적 공익활동을 전개할 예정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

환경부는 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의 하나로 19일 ㈜이랜드월드 및 이랜드재단과 '기후변화 에스오에스(SOS) 공익활동'의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 김욱 이랜드재단 국장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이랜드그룹은 친환경 경영 실천에 적극 노력하고, 환경부와 함께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사회적 공익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는 전국 매장에서 사용하는 비닐봉지를 종이봉투로 바꾸고 친환경 제품 생산, 플라스틱 사용 감축, 에너지 절감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특히, 올해 여름철에 자사 옷상표(패션브랜드)인 스파오(SPAO)를 활용하여 폭염대응을 위한 '시원한 옷차림(쿨맵시)' 공익활동을 펼친다.

이랜드재단은 폭염·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이나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회적 공익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이랜드그룹 임직원과 매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적극 알리고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랜드그룹은 이마트, 한국공항공사에 이어 올해 환경부와 함께 기후변화 에스오에스(SOS) 공익활동에 동참하는 세 번째 기업이다.

오흔진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은 "기후변화로 심각해지고 있는 폭염에 대응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행동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보호를 위해 기업이 적극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를 현재 직면한 문제로 인식하며 저탄소 친환경 생활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랜드월드가 금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환경부, 이랜드재단과 ‘기후변화 에스오에스(SOS) 공익 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후 변화에 대응을 위한 친환경 경영 실천에 적극 앞장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사진 오른쪽)와 조명래 환경부 장관(사진 가운데),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사진 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사회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공익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랜드월드가 금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환경부, 이랜드재단과 ‘기후변화 에스오에스공익 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후 변화에 대응을 위한 친환경 경영 실천에 적극 앞장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사진 오른쪽)와 조명래 환경부 장관(사진 가운데),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사진 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사회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공익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오늘의 다짐과 행동도 궁극적으로 업계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변화를 이끌고, 나아가 기후위기에 놓인 우리 모두를 구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환경부도 이러한 노력에 발맞춰서 행정.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은 이랜드재단에서는 폭염과 한파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를 확대 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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