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이사장, 서울 잠원동 붕괴사고 현장 방문

데일리환경 기자 발행일 2019-07-05 15:12:36 댓글 0
공단 본사에공단 본사에 상황실 설치 … 사고원인 조사 위한 전문가 파견도 계획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5일 오전, 전날 건물 철거 중 붕괴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등을 점검했다.


공단은 4일 오후 행정안전부 상황실을 통해 사고 내용을 인지한 직후 초기 현장조사요원 2명을 급파하였으며, 진주 본사에는 별도 상황실을 설치했다.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서초구청에 해체공사심의서 등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한 공단은, 자료 분석과 현장소장 면담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 규명 및 대책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공단은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기술지원이 있을 경우 해당 분야 전문가를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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