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달빛을 더하다'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7-24 17:26:09 댓글 0
야간개장에 여름철 무더위 오싹하게 만드는 납량특집 ‘귀굴’ 첫 선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오는 11월 17일까지 오후 10시까지 전통가옥의 멋을 색다른 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야간개장에서 한국민속촌이 야심차게 준비한 납량특집 ‘귀굴’은 이미 많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납량특집 맞춤형 이색 먹거리로 호러 콘셉트의 주전부리를 내놓는다. 손가락 핫도그, 수혈팩 에이드, 눈알 피 빙수, 눈알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사람의 신체를 묘사한 이색 주전부리들이 한 여름밤의 공포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특수 분장을 마친 한국민속촌의 호러 연기자들이 관람객들에게 오싹한 추억을 선사한다.

한국민속촌의 놀이마을에서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바이킹, 회전목마, 범퍼카 등 야간에 즐기는 신나는 어트랙션의 재미가 야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놀이마을 직원들이 선보이는 특별공연 ‘락앤롤 댄스파티’도 마련돼 있다. 1960년대 유행했던 팝 음악에 맞춘 신나는 댄스파티를 예고하고 있다.

민속마을 곳곳에 창살에 비춰주는 ‘그림자 이야기’는 조선시대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엿보는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민속촌은 민속마을 곳곳에 포토존을 준비해 나들이를 떠나온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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