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계광장서 ‘2019 썸머 콘서트’ 열린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8-16 20:30:10 댓글 0
전통국악을 시작으로 재즈, 포크 등 4시간에 걸쳐 다양한 장르 공연 선보여

서울시설공단이 17일 청계광장에서 ‘2019 썸머 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2019 청계천 썸머콘서트’ 공연은 저녁 6시부터 개막공연으로 준비된 국향의 전통국악을 시작으로 소리샘오카리나(오카리나), 유니온재즈빅밴드(재즈), 최기타(기타), 한키(포크송) 등 11개 팀이 약 4시간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별공연은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심속 휴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시민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우천 또는 강풍 예보 시에는 31일(토)로 연기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썸머콘서트 이외에도 9월 ‘가을낭만 버스킹’과 ‘청계천 수상패션쇼’ 10월 ‘한양여대와 함께하는 패션쇼 및 청소년 끼발산 대회’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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