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 해외 생태환경교육 사례 공유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8-16 20:34:40 댓글 0
서울시 환경거버넌스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사토야마 공원 사례가 서울시 환경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

서울시 환경거버넌스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원회)는 ‘2019 생물다양성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녹색위원회는 일본 비영리단체 ‘NPO Birth’에서 활동하는 사토 루미(佐藤 留美) 사무국장을 초청하여 19일(월) 오후 2시부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일본 시민사회의 생태환경교육을 공유하는 자리로,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방을 중심으로 여러 곳의 도립·시립공원을 위탁 관리하는 민간·환경관리운영단체 NPO Birth의 사토야마(里山) 공원 사례가 소개된다.

1997년 설립된 NPO Birth는 다양한 주체들을 연계하는 협동코디네이터, 공원관리의 핵심인력인 자연환경관리자 등과 함께 공원 복원 프로그램 계획 및 설계 등 새로운 녹지를 조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지자체, 주민, 시민단체, 학교, 기업 등이 협동하여 관리하고 있는 사토야마 공원사례를 서울시에 전달하여 관련 정책수립에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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