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8-22 17:23:59 댓글 0
자원순환에 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유치부(6~7세)와 초등부(1~3학년) 어린이들이 평소 떠올리고 있던 자원 재활용에 관해 마음껏 그리면 된다.

자원순환의 날(Recycle Day, 매년 9월 6일 ‘9’와 ‘6’을 거꾸로 해도 같은 숫자가 된다는 순환의 의미)은 2009년 정부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에 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환실련은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하여 분리배출 체험존, 리사이클링아트 전시, 폐건전지 교환이벤트 등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방법들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사를 통해 환경부장관상, 환경실천연합회장상 등이 부상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며, 대회 이후 수상작은 전시회와 모음집 배포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 자원순환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환실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무료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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