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도심 하천 수질 보전활동 실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9-18 16:47:43 댓글 0
탄천·양재천 등 하천 수질 보전활동 진행
수질 및 생태환경 모니터링, 쓰레기 수거, 교란식물 제거 등의 활동 꾸준히 해

환경실천연합회는 서울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와 함께 탄천, 양재천을 중심으로 수도권 도심 하천의 수질 보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환실련은 하천의 수질 및 생태환경 모니터링, 쓰레기 수거, 교란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하천의 수질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교육,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용한 미생물균을 포함한 EM(Effective Micro Organisms)용액을 황토와 섞어 반죽·발효시킨 흙공의 미생물 작용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는 친환경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세종고등학교, 백석예술대학교, 현대제철, 한국씨티은행, 아모레퍼시픽 등 학교, 기업, 단체, 시민자원봉사자 1400여명이 지역의 하천 수질보전을 위해 함께 힘썼다.

환실련은 이외에도 ‘천연의 향기로 전하는 이웃사랑’이라는 천연세제 보급활동, ‘노란 꽃길로 함께 만드는 푸른 강’의 수중정화식물 식재 활동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하천 환경조성에 대한 관심을 끊임없이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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