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차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강화를 위한 거점소독시설 현장 점검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10-22 21:09:33 댓글 0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점검을 위해 충남 서산 천수만과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관계자를 격려하면서 방역강화 조치를 당부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철새의 본격 도래와 고병원성 가능성이 높은 H5항원이 연이은 검출*로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철새도래지와 농가 소독 철저 등 방역강화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10월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H5 항원(저병원성) 총 4건 검출(충북 청주 무심천 1, 보강천 1, 충남 천안 봉강천 1, 아산 곡교천 1))


이 차관은 현장 점검시 주변국의 AI 발생과 국내 철새 유입 등에 따라 지자체와 농가에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차관은 "지자체는 AI 위험이 높은 철새도래지와 주변농가에 대한 소독 조치와 함께 거점소독시설, 도축장 등 공공 소독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농가에 방문하는 축산차량의 소독을 부탁한다"며 "가금 사육농가는 그물망?발판소독조?전실 운영 등 방역?소독 시설 관리 및 운영, 농장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와 논 등 경작 병행 농가는 출입시 세척?소독 철저 이행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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