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 의원, 의왕 백운초교 환경체육관 내년 6월 착공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11-29 23:56:26 댓글 0
급식소는 2021년 착공

의왕시 내손동 백운초등학교의 환경체육관 신축사업이 내년 6월 착공할 예정이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29일, 의왕 백운초등학교 체육관 신축사업이 내년 2월 설계에 들어가 6월에 착공하고, 2021년 2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육관 건물 1층에 학교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소 신축도 이어서 추진된다고 전했다.


백운초 환경체육관은 2층에 체육관,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설계 예정이다. 급식소는 1층의 필로티 구조 공간을 활용하여 식당을 새롭게 짓는 사업이다. 이에 필요한 예산 15억 5천만원은 도교육청 교육특별회계 예산으로 2021년에 집행할 예정이다.


백운초등학교는 현재 식당 공간 부족으로 1, 2, 5, 6학년은 2교대로 식당배식, 3?4학년은 교실배식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조리종사자들의 업무과중은 물론 학생들의 교육활동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급식시설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신 의원은 “환경 체육관과 함께 식당이 신축되면 2교대 급식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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