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지역사회 위한 환경사회공헌활동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4-11 17:13:27 댓글 0
▲ 서희건설본사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건설사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 도시에서도 뛰어난 단지경쟁력을 앞세워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가고 있으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시장에서는 국내 간판 주자로 통하고 있다.


서희건설이 현재 진행중인 주택조합만 전국 최다인 59개 단지이며 이는 앞으로 5년간 물량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중 지난해에만 28개 단지, 2만 5,394세대의 단지를 오픈하며 현재 조합원 모집 중에 있다. 지난해까지 추진한 24개의 단지 중 3개 단지는 준공되었고 11개 단지는 시공중이며, 추가로 11개 단지가 70%이상 조합원이 모집되어 현재 인허가가 진행 중이다.


인허가를 마치면 모두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그 기세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업만큼 활발하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기업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 이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이 회장은 사람 중심의 인본경영은 물론 사회공헌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 이익을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서희건설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실천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나눔경영에 대한 이봉관 회장의 굳건한 의지로 임직원들 또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전국에 사업지를 가지고 있는 서희건설의 특성이 더해져 일정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주로 지원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 새둥지봉사단

◆ ‘새둥지 봉사단’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난 2005년 이 회장이 직접 사내 임직원들로 구성된 ‘새둥지 봉사단’을 창단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어려운 가정을 지역사회 단체로부터 추천 받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집을 깨끗하게 고쳐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명절 때마다 사랑의 집을 방문해 힘든 일을 도와주는 등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봉사단들은 경북 포항, 전남 광양 등에서 사랑의 집을 완성하였고 2009년에는 포항시로부터 표창 및 감사패도 받았다.


‘한 기업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속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이봉관 회장의 신념에 따라 서희건설 임직원들은 정기적으로 노인요양시설 정애원에서 목욕봉사, 식당봉사뿐만 아니라 사업장 인근 지역 청소나 제설 작업, 사랑의식당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추석맞이다문화요리체험

◆ 사회 소외계층 지원


서희건설은 저소득 노인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해 왔다.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 개관식때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곤 하며 지난 겨울에는 서희건설 임직원이 뜻을 모아 탈북청소년 교육기관인 ‘두리하나 청소년국제학교’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올 겨울 서희건설은 장애인보호시설 ‘신망애의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신망애의 집’은 장애인 단기보호시설로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향상을 돕는 단체다.


서희건설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 명덕외국어고등학교의 기숙사 및 다목적 강당의 준공식에서 시공사인 서희건설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스크린골프장비 2세트(100,000,000원 상당)를 명덕외고에 기증하였다.


당시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이사는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스크린골프장비세트를 기증하게 됐다”며 “명덕외고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나라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요리교실행사를 여는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정든 고국을 떠나 머나먼 타국에서 생활하는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음식을 조리하고 나누어 먹으면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 타향에서 겪는 고충을 위로하며 안정적인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함평한우갈비탕 재료를 준비해 전남 함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를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초청한 30여명의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시식하면서 타지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주여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희건설은 기부금이나 물품전달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맞는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서희건설 임직원과 포항시 남구 상대동주민센터(동장 박성대) 직원, 포스코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펼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남부시장 및 상대시장에서 열렸다.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차례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이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과일, 음료 등은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지역 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일 억 원의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구입한 입장권을 지역의 다문화센타 및 아동센타 등 사회 소외계층에 지원하였다.


지난해에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와 경기 관람을 통한 인천 스포츠 발전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개•폐회식 입장권 구매 협약을 인천시와 체결했으며 입장권을 직원들에게 배부해 관람하게 함으로써 인천 아시안게임에 동참 하기도 했다.


또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개발사업 MOU 체결을 통해 구리시, 구리도시공사와 손을 잡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 사업을 위한 상생의 길을 걸어가기로 했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일원에 아시아 디자인 허브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국제 상업시설, 외국인 주거시설, 호텔과 컨벤션센터, 월드디자인시티 등 하나의 국제 자족도시가 조성되게 된다. 약 7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11만명 정도의 직•간접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특히 호텔 등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돼 청년•여성 일자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서희건설은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한 3천만원으로 구입한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6,000매는 지역복지시설과 같은 소외된 이웃에게 제공되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을 사업기반으로 하는 기업의 일원으로서 상생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서희건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속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사항”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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