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상생 함께 배우자” 협력업체 동반성장 일환

오정민 기자 발행일 2016-05-27 22:48:05 댓글 0
체계적인 협력업체 동반성장 커리큘럼 완성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으로 협력업체 글로벌 경쟁력 확보 최우선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26일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협력업체 상생협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2016 르노삼성자동차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매년 2회(상/하반기)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워크샵을 통해 협력업체 동반성장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는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도입하여 보다 체계적인 협력업체 동반성장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이날 행사는 동반성장 정책 설명 및 하도급 법률 교육을 비롯하여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 다자간 성과공유제도 등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관해 상세하게 소개되었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의 협력업체 동반성장 프로그램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국민은행과 협약된 상생결제시스템을 2016년 하반기 도입·운영하는 등의 2,3차 협력업체 지원정책 강화 내용도 소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림인텍㈜ 차영현이사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와 협력업체간 체계화된 협력방안이 마련됐고, 이를 활용하여 2,3차 협력업체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 구매기획 신상범팀장은 “공정한 거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생 활동을 전개하여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문화정착에 앞장설 것”이라며 동반성장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도입한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 황갑식전무는 “최근 르노삼성자동차의 수출 및 내수판매 회복은 협력업체의 협력과 노력의 결과”라며 협력업체와의 상생 전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협력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고려하여 각종 지원 정책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르노삼성자동차는 품질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 우수 협력업체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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