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 5월 18일 개장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05-14 22:19:32 댓글 0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유채꽃 씨앗으로 바이오디젤을 직접 만들어보는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을 5월 18일 개장한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암사동에 위치한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은 2010년 문을 연 이래 주민들이 꾸준히 찾아 친환경에너지 교육의 명소가 되었다.


구는 2012년에는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지역녹색성장 체험 명소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체험농장에 참여하면 농장에서 재배한 유채꽃에서 얻은 씨앗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을 보고 자신이 만든 바이오디젤을 자동차에 주유하여 타볼 수도 있다.


또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계란삶기,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바나나 쥬스만들기․ 공 올리기․전구 켜기․솜사탕 만들기와 태양전지 선풍기 모자 등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은 유채꽃과 해바라기가 피는 5 ~ 6월, 9월에 연다.


평일 오전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평일 오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가족단위의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다.


1회 체험인원은 30명 이내이며 프로그램 참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맑은환경과(☎02-3425-59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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