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친환경차 도입 확대...보유비율 65% 근접

김동식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3 08: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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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물차 6대 도입, 본사 및 사업소 배치
▲ 한국중부발전이 새로 도입한 현대 포터II 전기화물차(사진=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2일 현대자동차로부터 1톤 전기화물차포터II 일렉트릭 6대를 도입하고 본사 및 사업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화물차는 본사를 비롯해 보령·서울·인천·제주·신보령본부 등 지역사업소의 노후 1톤 경유 화물차를 대체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매년 수요를 사전에 예측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업무용자동차 구매계획을 수립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조기 도입에 노력해왔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9년 수소전기차 4대, 전기승용차 3대, 하이브리드 1대 등 총 8대를 도입했고, 올해는 현재 1톤 전기화물차 6대와 전기승용차 1대, 하이브리드 1대를 도입했다.

이번 도입에 따라 중부잘전의 지난달 31일 기준 업무용 자동차 중 친환경자동차 비율은 64.7%로 늘었다.

중부발전의 설명에 의하면 이번에 상반기 업무용 친환경차량 구매에 나선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업계 침체 극복과 정부의 공공부문 친환경차 보유비율 목표(22년 35%, 30년 90%)를 조기달성을 위해서다.

지난해 중부발전의 친환경차량 보유비율은 33.8%로 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기준 공공부문 친환경차량 보유비율인 평균 12.7%보다 높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6월 중에 수소전기차 3대도 구매(임차)할 예정으로, 배치가 완료되면 총 비율은 67%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전기화물차를 도입하면서 당초 사용하던 노후 1톤 경유화물차를 전량 폐차하고 향후 친환경차량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자동차업계를 지원하고, 발전회사로서 기본적 책무인 미세먼지 저감노력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의 친환경차량 보급과 인프라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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