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예배 참석 aT광주전남본부 직원 확진자 접촉자 10명 전원 ‘음성’

이정윤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2 15: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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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 폐쇄조치 및 방역

[데일리환경= 이정윤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확진자 A씨와 접촉한 직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aT는 전날 오전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광주전남본부 직장을 폐쇄하고, 질병관리본부의 지시에 따라 본부장을 포함해 직원 22명을 오는 3월6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A씨와 지난 20일 고흥 출장을 함께 다녀 온 본부장 B씨와 직원 2명 등 3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단순 접촉한 본부 직원 4명과 나주혁신도시 본사 직원 3명 등 총 10명에 대해 바이러스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A씨와 접촉한 본부장 B씨를 포함한 직원 10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A씨는 대구 거주 중인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신천지 행사에 참석하고 17일 광주 직장으로 정상 출근해 20일까지 무증상 상태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행사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한 대구의 한 보건소로부터 가까운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 받고 광주 북구 보건소를 찾아 시료를 채취했으며, 21일 오전 6시30분께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대병원으로 격리 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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