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가입자 10개월 만에 500만명 돌파...이동통신 총 가입자 6천900만

박한별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1 16: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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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40만7천명(45%)
KT 162만2천15명(30.2%)
LG유플러스 133만953명(24.8%)
알뜰폰 318명

 

국내 5G 서비스가 지난해 4월 상용화를 시작한 이래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일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536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1월 가입자(495만8천439명)보다 8.1%(약 40만2천명) 증가한 수치다.

5G 가입자는 지난해 4월 이후 매달 30만명에서 최대 88만명까지 꾸준히 증가추세였다. 지난 1월에는 29만명을 기록하면서 잠시 주춤했지만 2월 가입자가 전월보다 40만명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앞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월 5G 가입자가 급증한 원인은 갤럭시 S20 시리즈 사전 예약·개통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갤럭시 S10 5G 등 이전 모델 재고 소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향후 5G 가입자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각각 5G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51·A71 등 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별 5G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240만7천413명(44.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T가 162만2천15명(30.2%), LG유플러스가 133만953명(24.8%)로 뒤를 이었다. 알뜰폰 5G 가입자는 318명이었다.

국내 이동통신 총 가입자는 6천906만7천99명으로 기타 회선(통신사의 설비 관리 목적 사용)을 제외하면 전체 가입자 수는 6천810만9천535명으로 집계된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2천872만2천476명(42.1%)이었고, KT가 1천778만7천651명(26.1%), LG유플러스가 1천398만7천768명(20.5%)이었다. 알뜰폰 가입자는 761만1천64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11.2%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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