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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그린카스테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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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충전소 앱 ‘하이케어’ |
특히, 양재 그린카 스테이션은 지난 2019년 공사에서 서울시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발전을 통하여 전기차를 충전하는 솔라스테이션을 설치한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충전시설이기도 하다.
이번 수소차 충전시설 개선을 계기로 명실상부하게 국내 유일의 친환경 자동차 융복합 충전소의 대명사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개장을 하루 앞둔 25일(목) 양재그린카스테이션을 직접 방문하여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설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계획과 시민들의 이용 편의에 대한 사항들을 갖춰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시는 아직 수소차 보급량에 비하여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그린카 스테이션 개장을 계기로 수소 충전소 구축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사장은 “무엇보다 시민인식 개선을 위하여 수소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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