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수퍼레이스 6전, 아트라스 비엑스 레이싱팀 원투피니쉬 우승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9-10 15:06:50 댓글 0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 1위,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 1~3위 기록 중
▲ 지난 9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전날 열린 예선에서 조항우 선수에 0.073초 차이로 2위에 오른데 이어 결선에서도 경기 내내 조항우 선수에 뒤져 2위를 달렸으나, 결승선 통과 직전 극적인 추월에 성공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CJ 슈퍼레이스 6전에서 캐딜락 6000클래스에서 우승한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왼쪽), 조항우 선수(오른쪽)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19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도 조항우 선수가 101점으로 1위, 김종겸 선수가 89점으로 2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80점으로 3위를 차지해 지난해 차지했던 팀/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더블 타이틀의 수성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36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Stock Car) 레이싱 대회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