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송명식회장 취임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3-08 12:54:23 댓글 0
▲ 제 6대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송명식협회장

제 6대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협회장으로 삼정오토미션 송명식회장이 지난달 23일 공식 취임했다.


지난 5년간 협회를 이끌어 온 고승현 회장은 퇴임사에서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보완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만큼 새로 취임하는 신임회장의 중심으로 잘 뭉쳐 재제조 부품이 시장에 뿌리를 내리는데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송명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제조산업은 부침이 심한 업종이지만 회원사들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출발함으로써 열과 성을 다해 회원사와 함께 합리적인 방법을 동원해 명실상부한 단체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는 미가입된 업체 영입과 제도적 보완 그리고 소비자의 인식 개선 및 단일화된 유통시스템 구축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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