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공사, 도매시장 유통인 대상 청렴 캠페인 실시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9-08-30 21:33:15 댓글 0
가락·강서시장 유통인들에게 공익·부패신고 안내 캠페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기간 중 5일)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청렴 캠페인(홍보 행사)을 실시하여, 가락·강서시장 유통인들에게 공익·부패신고 대상과 방법을 적극 홍보하였다.


이번 홍보 행사에는 가락·강서시장 유통인 대표들로 구성된 ‘서울도매시장 청렴협의회’를 중심으로 공사 감사실장, 관련부서 본부장 및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서울도매시장 청렴협의회’는 올해 6월 청렴한 도매시장 조성을 위해 공사 사장과 유통인 대표 46명이 청렴협약을 체결하여 구성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원한 음료수와 함께 공익·부패신고 안내 홍보물을 가락·강서시장 유통인들에게 배부하고, 공사 임직원의 부패행위 발견 시 공사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인 헬프라인(https://www.kbei.org/helpline/samaco)과 감사실장 HOT-Line(직통 전화, 02-3435-0480)으로 신고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였다.


공사 청탁방지담당관인 김진중 감사실장은 “공사 임직원은 직무관련자에게 부정청탁이나 금품·향응을 주거나 받지 않으며,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 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다짐을 유통인들에게 전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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